아이를 키우며 맞이하는 육아휴직은 축복이지만, 현실적인 '경제적 공백'은 부모님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. 특히 최근 정부의 육아 지원 대책이 강화되면서 상한액과 지급 방식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.
단순히 "통상임금의 80%를 준다"는 말만 믿고 계획을 세웠다가는 사후지급금 제도나 상한액 제한 때문에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. 오늘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급여 산정 방식을 정리하고,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는 도구를 준비했습니다.
1. 육아휴직 급여의 핵심 구조
육아휴직 급여는 기본적으로 본인이 받던 월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. 하지만 무한정 지급되는 것은 아니며, 기간별로 상한액이 정해져 있습니다.
- 1개월~3개월: 통상임금의 80% (상한 월 150~250만 원 등 제도별 상이)
- 4개월 이후: 통상임금의 50~80% (지속적인 인상 추세)
- 사후지급금: 전체 급여의 25%는 복직 후 6개월 이상 근무해야 일시불로 수령 가능
🧮 육아휴직 급여 모의 계산기
본인의 세전 월 기본급(통상임금)을 입력해 주세요.
월 예상 지급액 (75%):
-
사후지급금 (25% 적립분):
-
최종 월 실수령액:
0원
* 위 금액은 일반적인 고용보험 기준이며, 6+6 부모육아휴직제 적용 시 금액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.
2. 실수령액을 높이는 '6+6 부모육아휴직제'란?
부모가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, 첫 6개월 동안 급여 상한액을 파격적으로 높여주는 제도입니다. 2025년부터 확대된 이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월 450만 원까지 상한액이 상향될 수 있어 맞벌이 부부라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입니다.
3. 주의사항: 사후지급금을 놓치지 마세요
많은 분이 놓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'사후지급금'입니다. 정부는 근로자의 복직을 장려하기 위해 급여의 25%를 보류해 두었다가, 복직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신청을 통해 지급합니다. 이 금액 또한 상당하므로 가계 경제 계획에 꼭 포함시키시길 바랍니다.
💡 신청 팁: 육아휴직 급여는 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매월 신청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기간을 몰아서 신청할 수도 있지만, 가급적 제때 신청하여 가계 현금 흐름을 원활히 하시길 권장합니다.